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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3주차 타투 스티커 쇼크”…리한나 더빙→관람객 평점 압도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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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3주차 타투 스티커 쇼크”…리한나 더빙→관람객 평점 압도적 변화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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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파란 물결이 영화관을 가득 채운 순간, ‘스머프’의 모험과 함께 관객들의 기대 역시 높아졌다. 영화 ‘스머프’는 3주차를 맞아 특전 이벤트와 더빙진, 평점 등 다채로운 화제로 다시 한 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파 스머프를 찾으려는 친구들의 여정이 스크린 위에서 경쾌하게 펼쳐지자, 극장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흥분과 설렘이 차오른다.

 

이번 3주차에는 타투 스티커 현장 증정 이벤트가 마련됐다. 20일부터 26일까지 CGV에서 ‘스머프’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타투 스티커가 제공되며, 롯데시네마 역시 23일부터 26일까지 동일한 행사를 연다. 영화의 상징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타투 스티커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스머프’는 사라진 ‘파파 스머프’를 찾기 위해 세상의 위험을 뚫고 달려나간 친구들의 성장과 우정, 그리고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파란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리한나, 제임스 코든, 닉 오퍼맨, JP 칼리악, 다니엘 레비, 에이미 세다리스, 나타샤 리온 등 글로벌 스타들이 목소리 출연에 참여했다. 국내 더빙에도 박명수, 정재헌, 여민정, 송준석, 이종구, 이장원, 남도형, 최낙윤 등 쟁쟁한 더빙 배우들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관람객 평점 또한 관심 포인트다. 네이버 기준 6.18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평점 8.6점, CGV 골든에그지수는 86%로 호불호를 가르는 중에도 전반적으로 긍정적 반응이 이어진다. 러닝타임은 92분, 전체 관람가 등급이며, 쿠키 영상이 짧게 삽입돼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여운을 자아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머프’는 누적 160,469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7위에 안착했다. 흥겨운 어드벤처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올해 여름 극장가에서 또 하나의 파란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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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리한나#박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