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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1억 원 기부로 울린 감동”…아이들 위한 선한 영향력→추석의 온기 전해질까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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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미소 뒤에 진정한 선행이 빛났다. 그룹 갓세븐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진영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과 그 가정에 특별한 식사와 개선된 주방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영은 팬들의 한결 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에게 쏟아진 온정과 따스함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진심 어린 고민을 전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미소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를 전했고, 노래와 연기에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BH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팬들과 나눈 사랑이 더욱 따뜻하게 전해진 박진영의 선한 영향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해 3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에도 미얀마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번 박진영의 기부는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사회 약자에 대한 깊은 공감, 그리고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환기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 가족에게 전해질 따듯한 식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의 진심 어린 행보는 결식 위기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으며, 그의 따뜻한 영향력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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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갓세븐#세이브더칠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