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미스코리아 사진 재등장”…퍼펙트 라이프 다이어트 루틴→현영 깜짝 도전 긴장감

설수현은 밝은 미소로 시작해, 미스코리아 시절의 사진을 통해 다시 한번 타고난 아름다움을 증명했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설수현은 꾸밈없는 자신의 어린 시절, 그리고 언니 설수진과의 다정한 가족사진을 스튜디오에 꺼내놓으며,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변화의 의지를 내보였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 설수현은 지나온 시간만큼 더 단단해진 자기관리 철학을 드러냈다.

방송은 여름 다이어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현영이 59.4kg에서 4kg 감량에 도전하겠다고 약속한 장면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감량에 실패할 경우 시청자 100명에게 선물을 준비하겠다는 파격 공약까지 내걸어, 긴장감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 역시 현영의 변화에 관심이 쏠렸다.

설수현 또한 흔들림 없는 다이어트 실천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영을 ‘워너비’로 꼽으며, 탄탄한 근육과 정돈된 얼굴선을 칭찬했다. 설수현은 경동시장 닭집에서 직접 고른 토종닭, 도넛의 달콤한 유혹을 지나쳐가고, 결국 미리 챙겨온 삶은 달걀을 꺼내 먹는 모습을 통해 자신만의 확고한 식단 루틴을 증명했다.

달걀을 활용한 식욕 조절법은 스튜디오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설수현은 “밥이나 디저트 먹기 전 달걀 한 알을 먹으면 식욕이 반으로 줄고, 두 알을 먹으면 1/4밖에 안 남는다”며 집요한 자기관리의 비밀을 밝혔다. 진솔한 설명과 실천을 통해 한 단계씩 건강한 변화를 이어가는 순간이었다.

과거 미스코리아 시절의 사진과 자매 설수진과의 어린 시절 모습까지 공개된 이번 방송에서는,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일상의 소중함과 자기관리의 의미가 되새겨졌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감탄과 공감 속에, 설수현의 꾸밈없는 일상과 MC 현영의 깜짝 감량 도전은 시청자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의 ‘모태 미녀’ 일상과 진짜 다이어트 도전기는 20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