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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사탕 품은 미소로 물든 여름밤”…순수한 고백→팬심을 흔들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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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임으로 가득한 한여름 저녁, 박지원이 전한 설렘이 팬들의 마음을 달궜다. 밝은 조명 아래에서 펼쳐진 박지원의 순간은 여린 소녀의 순수함과 경쾌함이 고스란히 담겨, 일상을 한층 더 특별하게 물들였다. 분홍빛으로 물든 미소와 양손 가득 든 사탕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 속 박지원은 자연스럽게 드리운 웨이브 헤어와 체인 목걸이로 시크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넉넉하게 진해진 블러셔와 햇살처럼 빛나는 표정, 블랙 후드 집업과 화이트 티셔츠의 조화는 담백하면서도 박지원 특유의 편안함을 강조했다. 사탕을 든 채 감긴 눈가와 은은하게 번진 분홍빛은, 팬들의 기억 속 오래도록 머무를 청량한 한순간으로 남았다.

무엇보다 “이마아안큼 좋아해”라는 솔직한 고백이 소셜네트워크를 타고 큰 화제를 모았다. 글 하나에 담긴 박지원의 수줍은 진심은 여름밤 공기마저 달콤하게 바꾸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정의 전율을 안겼다. 사탕보다 더 순수하고 달콤한 감정이 사진과 함께 온전히 전해지고 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귀여워서 미소가 절로 나온다”, “사탕보다 달콤하다” 등의 반응을 아낌없이 보내며 박지원의 따사로운 근황을 반겼다. 7월 한복판, 마트 한켠을 채운 환한 미소와 진심 어린 메시지는 박지원만의 순수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누구보다 평범하게, 그러나 누구보다 특별하게 빛나는 박지원의 여름날 풍경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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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프로미스나인#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