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연습실에서 터진 무한 웃음”…‘티키타카’ 속 생날것 일상→팬 마음 뒤흔든 이유
밝은 표정과 꾸밈없는 대화, 그리고 힘이 실린 안무까지, 키키가 새롭게 시작한 자체 콘텐츠 ‘티키타카’ 속 연습실 풍경은 시작부터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멤버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각자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촬영 현장 뒤의 모습까지 친근하게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키는 매력을 선사했다. 주요 배경이 된 연습실에서는 신곡 ‘댄싱 얼론’ 컴백 준비에 여념이 없는 멤버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유쾌한 웃음을 주고받았다.
카메라를 손에 쥔 멤버들의 손길이 그대로 담긴 장면에서는 다큐멘터리 감성이 한층 살아났다. 털털하게 헤어 피스를 떼고 장난을 치는 순간, 안무 구간을 반복하며 땀을 쏟는 모습, ‘댄싱 얼론’을 온 힘을 담아 부르는 열정까지 섬세하게 포착됐다. 특히 하음과 키야의 파워풀한 페어 안무, 멤버들의 눈빛과 표정 연기가 발표 곡의 감정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냈다.

보컬 트레이닝과 녹음실 에피소드도 눈에 띄었다. 이솔, 수이가 진지하게 목소리 톤을 맞춰가며 곡의 세밀한 뉘앙스까지 신경 쓰는 풋풋한 노력이 뭉클함을 더했다. 그 사이, 서로 JENZ 성향의 농담과 웃음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모습, 반짝이는 효과와 클래식 자막이 어우러지며 ‘티키타카’만의 독특한 색깔도 완성됐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서는 기존의 기획성 콘텐츠에서 볼 수 없었던, 틀을 내려놓은 날것의 매력이 도드라졌다. 팬들은 마치 연습실 한편에 앉아 키키의 하루를 함께 보는 듯한 몰입을 경험하며, 멤버들의 앳되고 자유로운 에너지에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꼈다. 다큐멘터리적 시선과 유쾌한 개인기, 시시때때로 터지는 웃음과 땀방울은 ‘티키타카’의 따뜻한 온기를 한층 짙게 만들었다.
멤버별 개성과 프로다운 집중력, 그리고 컴백을 앞둔 진심이 담긴 연습실 현장이 공개된 이후, 팬들은 영상 곳곳에서 새로운 키키의 매력을 발견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티키타카’는 첫 화부터 완성도 높은 편집과 현실감 넘치는 감정선으로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키키는 지속적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키타카’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며, 새로운 에피소드마다 색다른 일상과 음악 작업의 뒷모습을 팬들에게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