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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이론 롯데시네마서 탄생”…홍진기, 일상 뒤집은 반전→오감 자극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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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이론 롯데시네마서 탄생”…홍진기, 일상 뒤집은 반전→오감 자극 궁금증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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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직장인 ‘경수’의 무채색 일상에 뜻밖의 한줄기 빛이 스며든다. 홍진기는 영화 ‘식사이론’에서 평범함을 벗어던지고, 전설의 치킨 레시피를 손에 쥔 순간부터 새로운 이야기의 문을 연다. 그의 소심한 감정선과 서툰 몸짓 너머에는 자신만의 판타지를 찾고 싶은 현대 직장인의 모습이 겹쳐진다.

 

‘식사이론’은 브랜드 필름의 한계를 넘어, 박수원 감독 연출 하에 재기발랄한 오피스 판타지 코미디 장르를 정교하게 구현해냈다. ‘술꾼도시여자들2’, ‘산후조리원’의 섬세한 시선과 ‘파묘’팀, ‘신과함께’ 제작진의 노련함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마저 허락받지 못한 경수(홍진기)와 그가 마음을 품는 유진(홍서희)의 서사는 일상의 권태와 희망, 상사 승호(정혁)의 코믹한 분위기까지 다채롭게 풀어낸다.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정체성을 스토리 곳곳에 스며들게 하면서, 관객에게는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안긴다.

출처=롯데웰푸드
출처=롯데웰푸드

롯데시네마는 이번 영화를 통해 관객의 오감을 일깨울 과감한 실험에 나선다. 색다른 체험형 상영 방식이 도입됨은 물론, 극장 매점 ‘스위트샵’에서는 영화 ‘식사이론’과 콜라보한 ‘숯불치킨 갈비맛 팝콘’, ‘숯불갈비양념 치킨’, ‘동파육 청경채 군만두’ 등 세 가지 신메뉴를 공개해 상상 뒤의 맛까지 책임진다. 시대 변화에 맞춘 브랜드 메시지와 영화적 재미의 조화가, 올여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래된 허기를 채우는 특별한 힐링을 예고한다.

 

‘식사이론’은 롯데시네마 단독으로 상영되며, 극장 현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오감 체험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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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이론#홍진기#롯데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