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유세윤, 젠코브 고해성사 유쾌 충돌”…독박투어4, 독박자 운명→최후 반전 궁금증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신비로운 젠코브 성당을 배경으로, ‘니돈내산 독박투어4’ 멤버 김준호,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 김대희가 각양각색 비밀을 털어놓으며 묘한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시간을 만들었다. 처음 성당에 들어선 순간 이국적인 건축미와 경건함에 압도당한 다섯 남자들은 잠시 장난기를 내려놓은 채 진지하게 분위기를 체감했다. 하지만 곧바로 홍인규의 제안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고해성사를 게임 형식으로 풀어가자는 제안에 유세윤이 트렌디한 ‘AI 경찰 랜덤 체포’ 룰을 덧붙이며 현장이 다시 환한 에너지로 물들었다.
릴레이 고해성사에서 유세윤은 금주 약속을 어긴 귀여운 비밀을, 홍인규는 결혼식 피로연 남은 술을 챙긴 솔직한 고백을 차례로 전해 멤버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진짜 경찰이 잡아가야 하는 일”이라는 유세윤의 재치는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어 김준호 역시 평소의 익살을 내려놓고 여행 전 행복했던 마음을 슬프게 포장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장동민과 유세윤은 김준호가 미녀를 찾던 비하인드까지 폭로, 찰진 입담과 특유의 농담이 빛나며 성당 안을 또 한 번 폭소로 채웠다.

멤버들은 허심탄회한 고백 속에서 각자의 허물을 인정하는 동시에, 서로를 향한 예능적 장난과 따스한 유대감을 교차시켰다. 고해성사가 끝나자 유세윤 주도의 AI 경찰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과연 누가 독박자로 지목돼 새로운 벌칙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높아졌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멤버들의 케미와 돌발 리액션, 반전 셀프 디스가 프로그램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거침없는 폭로와 즉흥 게임이 환상의 티키타카로 폭발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 13회. 카자흐스탄 젠코브 성당에서 펼쳐진 출연자들의 진솔한 고백과 숨겨진 비밀이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준호,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 김대희가 함께한 릴레이 고해성사와 독박자 게임의 결말은 8월 23일 토요일 밤 9시 채널S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