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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품격이 담긴 순간”…강남구 홍보대사 위촉→공식 행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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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품격이 담긴 순간”…강남구 홍보대사 위촉→공식 행보의 시작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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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여름 한가운데, 배우 신현준은 말없이 흐르는 진중함과 단아한 품격으로 강남구 홍보대사 위촉식의 중심에 섰다. 양옆을 감싼 태극기와 강남구의 깃발, 그리고 책과 서류 더미 위로 쏟아지는 오후의 빛 속에서, 신현준의 정연한 정장차림과 또렷한 눈빛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단정한 미소와 고요한 결의가 묻어나는 순간, 공식석상의 무게가 공간과 사람, 그리고 시간 속에 고스란히 번졌다.

 

테이블 한가득 꽃과 서류, 그리고 따뜻한 채광이 깃든 현장에서 신현준은 관계자와 나란히 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배우 신현준은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의 문화·관광·정책을 알리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받은 책임을 실감나게 전했다. 보다 담백한 언어로 전한 다짐에 응답하듯, 현장 분위기에는 무게감과 따스함이 동시에 스며들었다.

“지역의 품을 밝히는 자리”…신현준, 위촉식에서 증명한 품격→강남구 홍보대사 변화의 순간 / 배우 신현준 인스타그램
“지역의 품을 밝히는 자리”…신현준, 위촉식에서 증명한 품격→강남구 홍보대사 변화의 순간 / 배우 신현준 인스타그램

사진이 공개되자 곧이어 “믿고 바라보는 배우”, “강남구 이미지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인물” 등 응원이 이어졌다. 축하와 격려, 신뢰의 반응이 연이어 줄을 이었고, 그의 새로운 행보가 지역 사회에 남다른 의미를 더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졌다. 단지 배우로서가 아니라, 신현준이 직접 지역의 얼굴이 돼 문화와 정책, 관광의 미래를 밝히는 주체가 된 순간이기도 했다.

 

한 도시의 상징적 인물로 거듭난 신현준은 그간의 연기 인생을 넘어, 이제는 사회와 공동체 속에서 더 깊은 울림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전과 다른 공식 행보의 시작은 그의 서사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았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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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강남구홍보대사#배우신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