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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여름 바다의 추억 속으로”…방탄소년단 완전체 재결합 앞 예고된 감정→심상치 않은 근황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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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뷔의 새 사진들과 함께 새롭게 소환됐다.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성적인 스냅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러 장의 사진에 담긴 바닷가에서의 여유로운 순간,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했던 어린시절의 순수한 미소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뷔의 근황 사진은 한층 더 깊어진 감정의 결을 보여주면서도, 일상의 소소한 울림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제이홉과 함께 작업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포착된 모습이 공개돼 음악에 대한 진지한 열정이 묻어났다. 정국과 함께 운동하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는 장면은 여전히 변함없는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완전체로 모인 최근 모습까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뷔는 지난해 12월 RM과 함께 군 입대를 했고,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를 마친 뒤 최근 전역했다. 전역 후 개인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방탄소년단의 2026년 컴백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군 복무를 모두 마친 뒤 '돌아왔다'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단단해진 우정과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랜만에 소환된 뷔의 사진 한 장 한 장은 세월의 깊이를 말해준다. 뷔가 소속된 방탄소년단의 컴백은 오는 2026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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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방탄소년단#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