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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은해야지 곽튜브, 머리숱 논란”…추성훈 앞 솔직 고백→예상 밖 반전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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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은해야지 곽튜브, 머리숱 논란”…추성훈 앞 솔직 고백→예상 밖 반전 미용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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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분주함 속 내비게이션이 된 곽튜브와 추성훈이 침묵을 깨는 유쾌한 대화로 시청자 마음을 두드렸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는 예상치 못한 곽튜브의 탈모 고백이 일상의 작은 용기로 다가오며, 새로운 여행의 물결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곽튜브와 추성훈은 관광지 화과원을 향해 호기심이 얽힌 대화를 나눴다. 곽튜브는 화과원 예술센터 건축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중국 인플루언서 문화의 현재를 짚었다. 이어 방문한 ‘닭장 아파트’라 불리는 대규모 단지에서는 50만 명의 거주 인구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추성훈은 일본과 비교해 건축 안전 문제까지 진지하게 언급해 감탄을 자아냈다.

EBS1,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방송 캡처
EBS1,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방송 캡처

둘은 긴 계단을 힘겹게 오르며 체험의 땀방울을 더한 뒤, 길거리 미용실에서 특별한 변신에 도전했다. 이곳에서 곽튜브는 “저는 머리가 별로 없어서 짧게 자를 수 없다”며 자신만의 탈모 고민을 진솔하게 밝혔고, 추성훈 역시 “정말로 머리카락이 없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센 생활 풍파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미용사의 사연도 짧지만 큰 울림을 남겼다.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관광 명소부터 보통 사람들의 거리까지, 남다른 시선과 따뜻한 진심이 녹아든 여행기를 매주 전한다. 토요일 오후 7시 50분 EBS1과 ENA에서 시청할 수 있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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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추성훈의밥값은해야지#추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