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김동현·유병재 조합 폭발”…대탈출 더스토리, 팀워크에 숨은 비밀→초미의 기대감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 더 스토리’가 돌아온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가 한층 더 깊어지고 단단해진 팀워크로 다시 뭉치며,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세 원년 멤버들은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도 각별한 애정과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강호동은 “언제나 마음 한편에 대탈출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고 과거의 묵직한 여운을 내비쳤고, 김동현 역시 “‘김호들’, ‘부력 강자’라는 별명을 남긴 만큼 더욱 간절히 기다려온 시간이었다”고 고백하며 의미를 더했다. 유병재는 소풍을 앞둔 아이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촬영 현장 곳곳에 깃든 따스함을 전했다.

올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예상치 못한 조합 속에서 피어오른 새로운 케미다. 강호동은 “이전에 없던 팀원이지만, 이상하게 촬영장이 고향처럼 편안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끈끈하게 묶였다”고 전했고, 김동현은 “이번 시즌 상황이 유독 어려웠다. 정말 집에 못 가게 하려는 거 아니냐는 농담을 할 정도였다”며 고난 속 깊어진 단합을 돌이켰다. 유병재는 “이번엔 에피소드마다 쪼개지지 않고, 거대한 세계관 하나로 이어진 흐름이 몰입감을 더했다”고 프로그램의 변화를 직접 설명했다.
세 사람은 서로의 장단점을 극대화하며 ‘완벽한 궁합’을 자신했다. 김동현은 팀워크의 힘을 말하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강호동의 말을 자연스레 인용했고, 유병재는 “한 방울이 모여 바다가 된다는 리더의 리드가 우리의 힘을 이끌었다”며 강호동의 리더십이 남달랐음을 감탄했다.
방송 첫 공개를 앞두고, 티빙은 기존 시즌 1~4를 22일 자정까지 무료로 공개해 ‘대탈출’ 세계관에 대한 팬들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있다. 신구 멤버의 환상적인 합과 한층 깊어진 서사, 그리고 전에 없던 체감 난이도로 화제가 될 ‘대탈출 : 더 스토리’는 23일 티빙에서 첫 에피소드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