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부산사직 직관”…부산고등학교와 전설 대결→예매 열기에 현장 기대감 폭발
매주 야구팬들의 기다림을 자극하는 ‘불꽃야구’가 또 한 번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이번 직관 경기는 부산고등학교라는 전통의 강호를 상대로 부싯돌즈가 뜨거운 응원 속 역대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야구의 도시 부산을 압도할 불꽃같은 에너지와 그날만의 진한 열기가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맞대결은 고교야구 메이저대회에서 14번이나 우승한 부산고등학교와의 빅매치로,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 이택근, 정성훈, 송승준, 니퍼트, 이대호, 정근우, 김재호, 유희관, 정의윤 등 프로계의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야구의 도시, 부산을 뒤흔들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제작진의 질문처럼, 부산 사직구장은 한여름 밤 꿈결같은 함성과 설렘으로 가득찰 전망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직관 예매는 오늘 오후 2시 예스24 티켓에서 오픈됐다. 스카이박스석부터 내야, 외야석까지 다양한 좌석에서 각자의 응원을 더할 수 있다. 세세하게 책정된 좌석별 가격 구성이 팬들의 선택 폭을 넓혀주며, 응원석에서는 부싯돌즈의 일체감 넘치는 함성이 경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는 소식으로는 오는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천 미라클과의 경기가 예정됐다는 점도 빠질 수 없다. 해당 경기는 TV 채널에서 생중계돼 전국의 시청자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야구 예능의 새 지평을 여는 ‘불꽃야구’는 스타와 레전드, 신구 대결의 다이내믹, 그리고 현장만의 온기와 환호를 동시에 전한다. 풋풋한 청춘들과 굵은 내공의 베테랑이 뒤섞인 특별한 무대,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과 스튜디오C1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