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비투비 민혁, 땀으로 물든 하이록스”…극한 스포츠 케미→진한 도전의 여운
힘 있는 한마디로 공간을 가득 채운 샤이니 민호의 입담에, 비투비 민혁의 반짝이는 열정이 더해지며 운동돌들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민호의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록스라는 피트니스 극한 도전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가벼운 농담과 웃음으로 시작한 이 만남은 곧 질주와 투지, 땀으로 채워진 진지한 순간으로 뒤바뀌었다.
하이록스는 1킬로미터 러닝과 8가지 운동을 번갈아 수행하는 고강도 실내 경기로, 민호와 민혁 모두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맨다운 각오를 보였다. 스트레칭 단계부터 “우리 지금 태릉이야”를 외친 민호에 이어, 민혁 역시 “한 명씩 꺾으려고?”라는 재치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점차 지쳐가는 체력 소모 속에서도 두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 내내 자신과의 한계에 맞선 민혁은 “진짜 마라맛 4단계다”, “운동 채널 나가본 것 중 제일 힘들었다”고 밝히며 현실적인 뒷이야기까지 전했다. 민호는 끊임없는 체험을 이어가면서 아이돌 운동돌들의 끝판왕들을 직접 초대할 계획을 내비쳤고, 민혁은 비투비 서은광의 이름을 새롭게 언급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빙그레 농담과 함께 연륜과 의지를 녹인 대화는 구독자와 팬들에게 공감 어린 미소를 선사했다. 동시에 민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철인 3종 경기 도전을 공개해 여전한 운동돌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민호와 민혁, 두 사람의 투지와 긍정이 더해진 이번 하이록스 도전기는 변함없는 도전정신과 승부욕, 케미의 진수를 전하며 팬들의 응원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이록스 도전 편은 샤이니 민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운동에 대한 진한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