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이에스피 2.09% 하락 마감”…외국인 보유 4.42%에 거래량 급증
정재원 기자
입력
케이에스피가 8월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9% 하락한 4,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종가는 전일(4,780원)보다 100원 내린 수치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외국인 보유율(4.42%) 및 거래량 변화 추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케이에스피는 시초가 4,680원을 기록한 뒤 장중 한때 4,510원까지 저점을 낮췄고, 고점은 4,720원까지 올랐다. 거래량은 846,450주, 거래대금은 39억 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1,881억 원이며, 코스닥 상장사 중 443위 수준이다. 총 상장주식수는 40,191,250주고,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775,536주로 확인됐다.
재무지표에서는 PER(주가수익비율)이 13.97배로 동일 업종 PER(36.67배)보다 크게 낮았다. 배당수익률은 0.32%를 기록했고,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은 -0.30%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조정이 기업 및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과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수익비율 등이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향후 케이에스피의 주가 흐름은 코스닥 시장 내 투자심리 및 외국인 수급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정재원 기자
밴드
URL복사
#케이에스피#네이버페이증권#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