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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1.02% 상승”…장중 24,950원 터치, 코스닥 업종 강세 영향
경제

“코난테크놀로지 1.02% 상승”…장중 24,950원 터치, 코스닥 업종 강세 영향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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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코난테크놀로지 주가가 장중 1.02% 상승하며 2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 52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 데이터에 따르면, 전일 종가(24,500원) 대비 250원 오른 수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시가 24,600원에서 출발, 장중 24,550원까지 하락했다가 고점 24,950원까지 오르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총 거래량은 6,370주, 거래대금은 1억 5,800만 원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증권가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IT 분야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코난테크놀로지의 시가총액은 2,839억 원으로 코스닥 내 276위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1.18%에 그쳤으나, 최근 국내 기관 투자 비중 확대로 추가 수급 기대감이 제기됐다.

출처=코난테크놀로지
출처=코난테크놀로지

동일 업종의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은 104.71, 업종 전체 등락률은 0.57%로 집계됐다. 이날 코난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률은 업종 평균을 상회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IT·AI 관련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 개선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 요인을 지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신중론을 제기했다.

 

당분간 코난테크놀로지는 외국인 매수세 및 업종 흐름에 따라 등락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8월 말 코스닥 종목 실적 시즌과 공매도 잔고 변화 등 추가 수급 요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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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