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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베트남 사파 절경 앞 감탄”…톡파원25시, 자연과 문화에 빠진 순간→셰프 윤남노의 초간단 레시피 궁금증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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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람이 감도는 베트남 사파의 봉우리 사이, 이찬원의 두 눈에는 경이로움이 스며들었다. 특유의 유쾌함이 묻어나는 말 한마디가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들썩이게 했고, 한층 짙어진 감탄은 자연의 품에 안긴 여행자만이 품을 수 있는 진심이었다. 톡파원25시를 통해 펼쳐진 풍경과 에피소드는 이찬원의 여행에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

 

JTBC ‘톡파원 25시’ 180회에서는 윤남노 셰프와 함께 애청자 세 모녀의 의뢰로 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를 누비는 특별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베트남의 스위스’로 불리는 사파. 촘촘한 계단식 논, 구름 너머까지 이어지는 산맥, 전통문화로 숨 쉬는 마을 풍경이 이어졌다. MC 이찬원은 통유리창 너머 펼쳐진 압도적인 자연과, 옥상 위 인피니티 풀을 자랑하는 럭셔리 숙소를 보고 “와! 여기 뭐야!”라며 연이어 감탄을 쏟아냈다. 직접 머물고 싶다는 욕구가 입 밖을 터져 나와, 출연진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베트남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베트남의 스위스' 사파에 감탄 연발
'톡파원 25시' 이찬원, 베트남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베트남의 스위스' 사파에 감탄 연발

사파는 베트남 북부의 고지대에 위치해 웅장한 산들과 소수민족의 다채로운 삶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여행지로 알려졌다. 숙소 창문 너머 산자락이 한눈에 들어오고, 전통 의상을 입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지 체험이 더해지며 사파만의 매력이 한껏 채워졌다. 더욱이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 불리는 ‘판시판’ 산까지 소개돼, 실시간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현장을 경험한 이찬원의 설렘 어린 표정은 그대로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여행의 감동이 채 사라지기 전, 윤남노는 물회라는 예상을 뒤엎는 레시피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가운 비빔라면 소스와 배 음료 단 두 가지 재료로 탄생한 초간단 물회의 비밀이 공개되자 MC 이찬원은 물론, 출연진 모두 상상치 못한 맛에 눈을 빛냈다. 요리에 자신 있는 이찬원마저 놀라게 할 만큼 신선함이 가득했다는 후문이 이어졌다.

 

베트남의 숨겨진 절경과 즉각적인 감탄, 그리고 윤남노 셰프의 참신한 창작 요리가 어우러져 유쾌한 감동을 전한 '톡파원 25시' 180회는 29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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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윤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