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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강렬 무대→첫사랑 서사와 반전 에너지에 궁금증 폭발”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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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면마다 변화하는 최예나의 표정과 에너지 가득한 안무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무대가 끝날 때까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의 흐름을 끌어가는 노련함과 순수함이 공존한 그녀의 퍼포먼스는 ‘예나 코어’라는 별명처럼 긍정의 아우라로 공간을 물들였다. 또한 최예나는 최근 CF와 예능,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젠지 아이콘’으로 활약을 넓히고 있어, 음악 활동을 넘어선 칼라풀한 행보로 계속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에는 사랑을 시작하는 소녀의 떨림과 성장통이 녹아 있다. 앨범 ‘Blooming Wings’를 관통하는 주제와 맞물려 최예나만의 음악 세계를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앞으로도 최예나는 ‘뮤직뱅크’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본 곡의 퍼포먼스를 여러 차례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 그의 다음 음악 여정을 기다리고 있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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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뮤직뱅크#착하다는말이제일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