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집 42억회 신화”…IM HERO, 두드린 희망의 울림→녹아든 진심에 팬심 격동
잔잔한 멜로디와 진심 가득한 가사, 임영웅은 데뷔 이후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 1집 ‘IM HERO’로 가요계를 다시 흔든 그는 스트리밍 42억 회라는 신화적 수치로 또 한 번 음악의 깊이를 증명했다. 음악을 통해 건네는 희망과 위로, 그리고 일상에 스미는 따뜻한 목소리는 세대를 넘어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지난 2022년 5월 선보인 ‘IM HERO’는 첫 정규 앨범답게 임영웅의 음악 색과 꿈을 집약했다. 대표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들의 블루스’, ‘인생찬가’ 등, 익숙한 12곡은 발라드, 트로트, 팝, 힙합, 댄스, 포크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호평을 받았다. 이 앨범은 CD 발매 첫날만 94만 장이 빛의 속도로 팔려나가거나, 첫 주 110만 장 이상을 돌파해 남성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 여세를 몰아 2022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에 선정되며 음악적 진정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았다.

임영웅은 “희망과 우리 삶을 노래하고 싶었다”며 앨범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했다. ‘미스터트롯’ 진 이후 2년 동안 쌓아올린 노력의 결실로, 트로트 가수라는 타이틀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의 음악적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는다. 곡마다 응축된 감정선과 섬세한 음색, 따스한 서사는 팬들에게 특별한 위로의 메시지로 전해졌다.
이처럼 ‘IM HERO’가 시대와 마음을 아우르며 기록을 넘어서 문화로 자리잡는 가운데, 임영웅은 하반기 정규 2집 발매를 예고했다. 직접 “R&B, 컨트리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 중”이라고 밝혀, 트로트를 넘어선 보컬 아티스트로서의 진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꾸준한 변화와 특별한 울림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뒤흔들 임영웅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