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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서울 사당동 모둠전 맛집 진풍경”…이휘준 아나운서, 전치찌개 묘사에 군침→직장인 반응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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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서울 사당동 모둠전 맛집 진풍경”…이휘준 아나운서, 전치찌개 묘사에 군침→직장인 반응 궁금증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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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분주함 한가운데, 서울 사당동 모둠전 맛집이 이휘준 아나운서의 방문으로 또 한 번 따뜻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늘N’의 ‘퇴근후N’ 코너에서는 전 국민이 사랑한다는 18년 전통의 전집을 담아내며, 평일 퇴근길의 설렘을 식탁 위 정감으로 옮겼다. 김옥란 사장이 운영하는 이 전집은 오랜 세월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벽을 채운 방문객들의 손글씨가 단단한 추억의 풍경을 더했다.

 

이휘준 아나운서는 사당역 인근, 도보 300미터 거리에 위치한 이 맛집에 들어서며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방송에서는 두부전, 동태전, 깻잎전, 고추전, 애호박전, 버섯전 등 알찬 모둠전과 큼지막한 동그랑땡을 깊이 있게 소개했다. 특히 김치찌개와 전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일명 ‘전치찌개’가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만남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파전, 육전, 탱탱새우전, 홍어전, 소시지전, 어묵탕까지 다양한 전의 향연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식당을 찾은 이들의 환한 웃음이 저녁의 온기를 더했다.

오늘N 서울 사당동 모둠전 맛집 진풍경
오늘N 서울 사당동 모둠전 맛집 진풍경

오랜 시간 변함없는 손맛을 지켜온 김옥란 사장의 한결같은 정성이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삶의 한 조각이 겹겹이 얹힌 전의 온기와, 매일 쌓이는 벽면 낙서의 흔적은 오늘 하루도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된다. 한편 ‘오늘N’은 매주 평일 저녁 6시 10분 다양한 생활정보와 맛집 이야기를 전한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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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이휘준#모둠전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