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인도우 신곡 ‘Let's go’ 터졌다”…여름 감성 폭발→도시의 답답함 녹인 사운드
엔터

“인도우 신곡 ‘Let's go’ 터졌다”…여름 감성 폭발→도시의 답답함 녹인 사운드

최영민 기자
입력

싱어송라이터 인도우는 이번 신곡 ‘Let's go’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한 최유담과 함께 여름 바캉스 특유의 경쾌함을 담아냈다. 도시의 무게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는 리드미컬한 보컬과 감각적인 멜로디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듣는 이들로 하여금 숨통이 트이는 해방감을 느끼게 한다. 선명하게 빛나는 팝 사운드와 산뜻한 밴드 구성은 마치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새로운 공간을 꿈꾸는 청춘들의 뜨거운 심장 소리를 대변한다.

 

‘Let's go’는 인도우와 최유담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하며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무엇보다 최유담 특유의 신선한 랩과 감미로운 음색이 여름 햇살처럼 반짝이는 에너지로 곡의 흐름을 끌어올린다. 두 아티스트의 어울림은 바캉스를 기다리는 청춘들에게 새로운 계절과 일탈의 설렘을 선사하며, 트렌디한 편곡과 드라마틱한 사운드로 일상의 틀을 깨는 순간을 응원한다.

“경쾌함에 물든 여름”…인도우, ‘Let's go’로 바캉스 감성 불태운다 / (주)일공이팔
“경쾌함에 물든 여름”…인도우, ‘Let's go’로 바캉스 감성 불태운다 / (주)일공이팔

이번 신곡은 힙합 신예로 이름을 알린 최유담이 우승한 ‘슈퍼루키챌린지’의 르네상스를 연결하듯, 인도우의 감각적인 프로듀싱과 만나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희망의 불씨를 자극한다는 평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경쾌함은 물론 곡이 전하는 솔직한 메시지와 두 아티스트의 뚜렷한 호흡이 올여름 음악 팬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긴다.

 

여름 바캉스를 대표하는 시즌송으로 눈길을 모으는 ‘Let's go’는 무더운 계절, 허물 없는 자유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시원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인도우와 최유담의 조화로운 하모니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기대를 드러내고 있으며, 색다른 에너지를 원하는 음악 팬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우의 신곡 ‘Let's go’는 21일 정오부터 다양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최영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인도우#let'sgo#최유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