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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야구 해설 본능 폭발”…두시탈출 컬투쇼 DJ 변신→예측 불가 재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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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야구 해설 본능 폭발”…두시탈출 컬투쇼 DJ 변신→예측 불가 재미 예고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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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부스에 들어선 이찬원의 얼굴에는 생기와 긴장감이 교차했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익숙하고도 흥겨운 오프닝 멜로디에 맞춰, 이찬원은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좌중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순간의 판단이 오가는 마운드 위처럼, 그의 목소리에는 속도감과 유쾌함, 그리고 음악 밖 세상을 축제처럼 즐기는 기운이 번졌다.  

 

7월 16일 오후 두시에 방송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특별 DJ로 나서는 이찬원은 대체 불가능한 야구 해설 감각을 라디오 스튜디오로 확장하며 기대를 모은다. 이찬원은 이미 지난 경기장에서 직접 중계자로 활약하며 해박한 지식과 즉각적인 경기 분석, 그리고 명쾌한 샤우팅으로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야구팬들은 그가 전하는 위트 있는 해설 한마디에 경기의 흐름을 다시 바라보게 됐고, 이번 특집에서도 다시 한번 그만의 매력이 전파를 타고 스튜디오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DJ 이찬원, '두시탈출 컬투쇼' 다시 돌아온 야구 특집 출격→16일 오후 두시 SBS 파워FM
DJ 이찬원, '두시탈출 컬투쇼' 다시 돌아온 야구 특집 출격→16일 오후 두시 SBS 파워FM

유희관, 이대은, 강재준, 이보람, 한준희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출연진들이 합세해, 돌아온 야구 특집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입담과 유쾌함으로 가득 찬 이야깃거리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전문가 못지않은 내공으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아 온 이찬원이 DJ로서 이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야구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선수, 팬 모두를 아우르는 진솔함이 어우러진 이번 ‘두시탈출 컬투쇼’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와 스포츠가 만나는 시너지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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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두시탈출컬투쇼#sbs파워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