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애플망고 빙수 한입에 여름이 춤춘다”…르세라핌 미소에 순간 멈춘 꿈결→아련한 설렘
라벤더빛 셔츠와 사랑스러운 리본 헤어밴드, 그리고 맑게 빛나는 미소로 여름을 노래한 김채원. 어느 한낮, 햇살이 머물다 간 자리 위에서 그는 평범한 일상을 달콤한 축제의 순간으로 물들였다. 풍성한 꽃다발을 품에 안고 거대한 풍선들로 가득한 배경 속에 자리한 모습은 마치 한여름 파티의 주인공 그 자체였다.
란더링하게 내린 앞머리 아래 드러난 청아한 미소, 보송한 소재의 헤어밴드가 귀여움을 더했고 라벤더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는 김채원 특유의 포근함에 청량감을 입혔다. 소파 위에 앉아 수줍은 듯 손끝을 하늘로 뻗으며, 그는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순간을 기록했다. 파스텔톤 꽃다발에는 만개한 여름의 싱그러움과 봄의 순수함이 공존했다.

김채원은 “애플망고 빙수에 미니펄 추가요”라는 글로 자신의 달콤한 취향을 자랑했다. 한여름 오후, 이 평범한 디저트 한 그릇이 김채원의 손끝에서는 반짝이는 설렘으로 의미를 달리했다. 꽃다발과 더불어 전해진 이 문구는 그가 지닌 소녀다운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팬들 역시 그 감미로운 순간에 응답했다. “채원이만의 색이 확실해요”, “여름날의 설렘이 전해진다”, “귀여움과 청순함을 동시에 품었다” 등 진심 어린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의 응원 속에 김채원은 최근 바쁜 활동 와중에도 잃지 않는 따뜻함과 순수함, 그리고 여름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보여주며, 새로운 계절의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채원의 이번 사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공유됐다. 일상의 한 페이지가 특별해지는 순간, 김채원만의 빛이 다정한 여름 오후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