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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초여름 햇살 아래 미소”…캐주얼한 여유→도심 속 청춘의 해방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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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초여름 하늘 아래, 배우 이설이 전한 금요일의 여유가 한 장의 사진으로 자리를 잡았다. 계단 위에 선 이설의 얼굴에는 가벼워진 마음과 기대감이 묻어났다. 새하얀 상의에 검은 반바지, 운동화와 양말로 완성된 캐주얼한 룩은 도심의 자유로움과 계절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했다.
짧고 시원한 블랙 헤어, 자연스러운 웃음, 그리고 무심한 듯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이설의 제스처가 보는 이들에게도 느긋한 주말의 시작을 떠올리게 했다. 철제 계단의 강한 선과 푸른 하늘, 붉은 벽돌 건물의 조화가 이설만의 자유분방함을 더했다. 소박하면서도 독특한 블랙 패턴 가방은 심플한 스타일에 개성을 함께 얹었고, 고요함 속에서도 도회적이고 경쾌한 동감을 자아냈다.

이설은 “벌써 금요일 하는 날”이라 직접 전한 짧은 인사로 금요일 특유의 해방감과 기분을 담아냈다. 반복되는 일상에 숨을 고르는 듯한 여유가 묻어나는 사진에 팬들은 한결같은 응원을 보냈다. 밝은 미소와 건강한 스타일링, 그리고 꾸준한 존재감으로 팬들에게 또 한 번 자신만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청순한 매력과 도회적 분위기 사이를 오가던 이설이 이번에는 한층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표정, 그리고 소탈한 패션으로 한 주의 끝을 즐기는 근황을 알렸다. 이설의 일상 속 짧은 순간이 많은 이들에게도 잔잔하면서도 경쾌한 울림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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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금요일#캐주얼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