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근황, 여신 미소 속 새 출발”…안성현 보석 석방 후 감정회복→팬들 응원 쏟아져
성유리가 따스한 미소로 삶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룹 핑클 출신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사람의 아내로서 성유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안성현의 보석 석방 후 오랜만에 전한 근황 사진과 밝은 표정은 팬들의 마음을 잔잔히 울렸다.
최근 성유리는 소셜미디어에 올 화이트 룩을 입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길게 웨이브진 머리와 흰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간이 멈춘 듯한 동안 미모가 다시금 화제가 됐다. 그녀의 익숙한 청순함에 누리꾼들은 “여신 같다”, “나이를 잊게 하는 미모”라는 반응을 남겼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답지했다.

성유리는 1998년 핑클 1집 ‘블루 레인’으로 데뷔해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등 히트곡을 통해 대한민국 가요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연기자로서도 ‘천년지애’, ‘쾌도 홍길동’, 영화 ‘차형사’, ‘몬스터’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입혀냈다. 한층 성숙해진 일상 공개 역시 변치 않는 인기의 비결임을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남편인 안성현의 법정 구속 소식 이후 성유리의 근황은 관심의 중심에 서 있었다. 1심 선고로 인해 깊은 시간을 보냈던 성유리는 최근 안성현이 보석으로 석방되며 가족의 곁에서 한층 밝아진 모습을 드러냈다. 안성현은 사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으나, 법원 보석 결정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가족 모두가 겪은 시련 속에서도 성유리는 변함없는 미모와 건강한 에너지로 돌아와, 홈쇼핑 출연 등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팬들은 “힘든 시간을 잘 버텼다”는 응원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핑클 시절의 인기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 그리고 다시금 펼쳐질 활동 소식까지 그녀의 새로운 시작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성유리는 앞으로도 SNS와 방송,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