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속밴드 내한 콘서트 폭발적 예매 열기”…첫 단독 무대, 팬덤 환호→한국 음악신 긴장
일본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의 주역 밴드 결속밴드가 드디어 한국 땅을 밟는다. 결속밴드는 ‘KESSOKUBAND LIVE in KOREA 「From Shimokitazawa」’ 공식 타이틀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고양 킨텍스에서 준비하며, 국내 음악 팬들의 설렘은 어느 때보다 높게 달아올랐다. 첫 내한 무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심은 들끓었고, 고토 히토리, 이지치 니지카, 야마다 료, 키타 이쿠요 네 연주자가 선사할 화려한 순간에 모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결속밴드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넘어 일본 록 밴드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데뷔 앨범 ‘결속 밴드’는 오리콘 연간 디지털 앨범 1위,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2023년 일본 음악계를 휩쓸었다. 도쿄에서 펼친 첫 단독 공연의 성공을 기점으로 ‘We will’ 5대 도시 투어, 아레나 솔로 콘서트 ‘We will B’ 등 화려한 무대 경험도 쌓아왔다. 대형 음악 페스티벌 ‘ROCK IN JAPAN FESTIVAL’의 무대와 일본 지상파 음악방송 ‘Venue101’ 출연까지, 밴드만의 독자적 존재감은 점차 견고해졌다.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에 힘입어 글로벌 팬덤의 응원 열기도 번진다.

무엇보다 결속밴드는 한정된 이모티콘이나 만화 속 이미지를 뛰어넘어, 실제 음악적 역량과 무대를 모두의 뇌리에 각인시켜 왔다. 내한 공연이 첫 해외 단독 무대라는 상징성까지 보태지며, 국내 록씬과 음악 관계자들도 바싹 긴장한 모습이다. 고양 킨텍스 9홀은 이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공간으로 변했고, 콘서트 예매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결속밴드만의 강렬한 사운드와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이 선사한 신드롬 그 자체가 한국 음악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시간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결속밴드는 12월 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무대를 선보이며, 애니메이션을 넘어서는 음악적 서사와 함께 관객들과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KESSOKUBAND LIVE in KOREA 「From Shimokitazawa」’ 티켓은 22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일본 5대 도시 투어와 아레나 공연에서 축적된 결속밴드의 무대 노하우와 열정이 그대로 이어질 내한 콘서트는 고양 킨텍스 9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