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해변 노을 아래 약속”…뜨거운 여름 미소→기다림 속 설렘의 물결
해변에 내려앉은 저녁 노을 속, 민서가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쓸쓸함과 따스함이 겹쳐진 미소를 띠었다. 부드러운 머릿결을 흩날리며 맑은 바다를 마주한 민서는 조용함 속에서도 깊고 단단한 약속의 감정을 담아냈다. 단정하게 스타일링된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 자연스레 어깨 위로 걸친 그라데이션 아우터까지, 그녀의 모습에는 여름의 싱그러움과 청량함이 교차했다.
사진을 접한 이들은 민서가 남긴 짧은 메시지 속에서 오랜 기다림의 설렘을 읽어냈다. ‘78분동안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일정은, 뜨겁고 기대감 높은 7월의 바다를 닮아 있다. 민서가 지난 시간 쌓아온 진정성은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팬들에게 다시금 감동으로 다가왔다.

팬들은 오랜만의 만남을 기다려왔다는 마음을 가득 담아 “바다처럼 청량한 무대를 기대한다” “민서와의 약속이 벌써부터 설렌다”는 응원을 전했다. 민서가 이번 여름 선보일 무대가 팬들과의 온기 가득한 재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 역시 한껏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더 깊어진 눈빛, 성숙해진 표정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음악적 여정의 무게가 느껴진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오랜 시간 빛을 품고 있던 민서의 음악 세계와 팬들이 교차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긴 호흡 끝에 찾아온 여름 저녁처럼, 민서가 펼쳐낼 78분의 파장은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보인다.
민서의 소중한 약속이 이루어질 그 날, 78분 동안의 만남은 2025년 7월 31일 저녁 팬미팅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해당 공연의 티켓 예매는 7월 17일 오후 6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