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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회담장 울린 ‘더 많은 민주주의’”…연단의 결의→팬들 마음에 전율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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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회담장 울린 ‘더 많은 민주주의’”…연단의 결의→팬들 마음에 전율 남겼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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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연단 위, 은은하게 퍼진 여름빛이 공식 행사의 긴장감에 온기를 더했다. 이재명은 단정한 정장과 따스한 눈빛, 그리고 다정한 미소로 청중 앞에 섰다. 한 손에 연설문을 쥔 채 안정된 자세로 마이크를 마주하던 그는 눈빛 너머로 흔들림 없는 신념과 책임감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감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재명은 “2025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에 각국 정치 지도자와 학자, 전문가들과 함께 참석했다”며 국제 정치의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설명했다. 그는 “민주주의 위기와 미래, 미중 전략경쟁,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글로벌 거버넌스, 기술혁명 등 복합적인 논의가 이뤄진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연설에서 또한 계엄 사태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복원력과 민주주의의 힘을 조명하면서, “주권자의 의지가 정치에 반영되는 본보기, 바로 그 시작점이 서울에서 다시 타오른다”고 강조했다.

“더 많은 민주주의”…이재명, 여름의 회담장에서 전율 전했다 / 정치인 이재명 인스타그램
“더 많은 민주주의”…이재명, 여름의 회담장에서 전율 전했다 / 정치인 이재명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이재명은 “K-민주주의가 이제 전 세계 민주시민들에게 새로운 이정표이자 등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덧붙였다. 이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요소로부터 승리하는 길은 오직 ‘더 많은 민주주의’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국제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평화와 번영, 그리고 인류 공동의 내일을 위한 소명을 거듭 밝혔다.

 

진중함과 온기가 동시에 담긴 이재명의 메시지에는 팬들의 뜨거운 목소리가 몰렸다. 댓글 창에는 지도자로서의 무게를 응원하는 응원이 이어졌고, 앞으로도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이 더 높아지길 바라는 기대가 쏟아졌다. 연설을 끝낸 여운은 회의장 분위기를 넘어 각자의 마음에도 깊은 파동을 남겼다.

 

한편, 이재명의 의미 있는 연설과 여운은 2025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에서 현장감을 더하며, 국제 정치의 변화 속 대한민국이 남길 새로운 발자취에 기대감을 안겼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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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세계정치학회#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