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베트남 거리서 한류 물결”…유딱날 인지도 미션 완수→먹방 열정 폭발
햇살이 부서지는 베트남 거리를 걸으며 배우 박성웅은 유튜브 채널 ‘유딱날’에서 또 한 번 익숙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걷는 순간순간마다 녹아든 자유와 생동감, 그리고 현지 팬들과의 우연한 만남이 그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박성웅은 자신의 꾸준한 운동 루틴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류 스타로서의 진솔한 소통과 미소를 놓치지 않았다.
운동을 마친 직후 박성웅은 자신감 넘치는 몸매 관리 비법을 자연스럽게 전하며, 평소의 소탈함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베트남 거리에서 펼쳐진 특별한 인지도 도전이었다. ‘30분 내에 10명 이상의 팬을 만날 수 있느냐’는 미션이 주어졌고, 박성웅은 자신을 알아볼 이들이 없을 것이라며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거리로 나섰고, 이내 일본인 관광객과 현지 팬들이 따스한 인사와 사진 촬영 요청으로 박성웅의 이름을 불렀다.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순간에도 그는 특유의 여유와 진솔함으로 대화를 이끌었고, 베트남 팬들이 마지막에 그를 알아보면서 미션을 단 2분을 남기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한 박성웅은 승리의 순간에 환한 미소로 “아주 뿌듯하다”는 진심을 전하며,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여행에서는 하노이 명소인 기찻길을 찾아 새로운 풍경을 만끽했다. 구도심 골목을 가로지르는 크고 빠른 기차의 등장에 박성웅은 놀람과 기대, 서프라이즈가 뒤섞인 표정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했다. 여행의 마지막에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반미, 미싸오, 쌀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맛보며, 깊은 감탄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현지 먹방의 진수를 선보였다.
‘유딱날’을 통해 박성웅은 팬들과의 거리를 가깝게 좁히고 있다. 여행 중 일상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소탈한 카리스마와 글로벌 스타의 따뜻한 면모를 모두 보여준다. 이번 베트남 에피소드는 한류 배우로서 전 세계 곳곳의 팬과 교감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경험임을 일깨웠고, 여행이 주는 진한 공감과 설렘을 색다르게 안겼다. 박성웅의 생생한 베트남 방문기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유딱날’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