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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꽃·풀·나무 품은 치유의 여름”…조화로 피워낸 소박함→일상 온기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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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꽃·풀·나무 품은 치유의 여름”…조화로 피워낸 소박함→일상 온기 번진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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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의 온기가 가득 번지는 한 여름, 배우 신애라는 조화와 화분으로 집 안에 계절의 숨결을 담았다. 햇살처럼 포근한 시선이 닿은 자리마다 꽃이 스며들었고, 그는 잎사귀의 색과 작은 화분의 조화에서 새로운 감동을 발견했다. 소박한 취향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오롯이 깃든 공간에서, 신애라는 일상의 평범한 순간에도 작은 변화를 채워가는 법을 가만히 보여주었다.

 

다채롭게 어우러진 하늘빛 수국과 보라색 풀꽃, 그리고 연초록의 작은 잎들까지, 신애라가 직접 만진 조화 화분은 한 편의 정원을 연상시켰다. 자연스러이 흩어진 플라워 군락과 화이트 플라워, 억세처럼 저마다 뻗은 잎사귀들이 조용히 생동감을 더했다. 그는 익살스럽고 솔직한 어투로 “꽃이좋고 풀이좋고 나무가좋고 프사에 꽃등장하면 제대로 아줌마라던데 바로 제얘기네요”라며 자신의 취미를 소개했다. 처음으로 조화를 구하러 방문한 단상, 작은 돌과 화분을 조합하는 시간, 그리고 사랑스러운 새 모형까지 덧붙여졌다는 그의 이야기는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미소를 안겼다.

“꽃이 좋고 풀이 좋아요”…신애라, 자연의 위로→취미로 피우는 여름 치유 / 배우 신애라 인스타그램
“꽃이 좋고 풀이 좋아요”…신애라, 자연의 위로→취미로 피우는 여름 치유 / 배우 신애라 인스타그램

신애라의 새로운 취미 속에는 자연의 위로와 일상의 치유, 그리고 소소한 설렘이 고스란히 담겼다. 팬들 역시 “이런 소소함이 너무 좋아요”, “신애라의 감성이 그대로 전해진다” 등의 메시지로 따스한 공감을 보냈다. 꽃과 식물, 그리고 작고 예쁜 것들이 전하는 성장의 기운이 배우 신애라의 담담한 일상에 고스란히 녹아든 모습이다.

 

정제된 자연의 기운이 머무는 그의 변화는 앞으로의 시간에도 또 다른 아름다운 순간을 예고하는 듯하다. 이전보다 한층 여유롭고 밝아진 신애라의 모습에 팬들은 또 한 번 삶의 작은 기적을 떠올렸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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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꽃이좋고풀이좋아요#조화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