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트레버스, 첫사랑 설렘 전율”…풋풋한 로맨스 OST 달콤 감성→청춘의 미묘한 떨림
에픽트레버스의 다섯 멤버 지아이, 아인, 상호, 상일, 진후가 신곡 ‘I fall in love’를 통해 음악에 첫사랑의 설렘과 순도 높은 청춘의 감정을 물들였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 여덟 번째 OST로 찾아온 이 곡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오늘 정오 공개돼, 리스너의 가슴에 잊히지 않을 여름 추억을 선물한다. 첫 만남과 고백 사이의 벅찬 순간을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솔직한 가사로 그려내며, 첫사랑의 수줍고 떨리는 감성을 온전히 음악에 녹여냈다.
‘I fall in love’는 신스 악기의 경쾌함과 에픽트레버스만의 감각적인 화음이 살아있는 곡이다. 솔직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순수한 가사, 그리고 멤버 별 개성 있는 보이스가 얽히며, 연애 초입의 긴장과 기대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에픽트레버스는 이번 OST 참여를 통해 발매를 거듭할수록 한층 폭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각자의 보컬 톤으로 전하는 달콤한 고백과 가슴 뛰는 서사가 청춘의 한 장면처럼 그려진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는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 분)과 자신의 음악을 지키려는 싱어송라이터 한정우(시온 분)가 특별한 만남 속에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뮤직힐링 로맨스로, 다양한 스타들의 OST 참여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채연, 시온, 구윤회, 솔비, 지미브라운, 제이세라, 도유카 등 화려한 음색의 아티스트들이 드라마의 감성을 더했다.
어베인뮤직이 선보인 한편의 영화 같은 OST 전곡 프로듀싱은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Never land’의 전유진, ‘어디선가 나처럼 이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의 제이세라, ‘Hello’의 소향, ‘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의 김나영,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의 이우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내공이 드라마 음원 전체에 녹아들었다. 이번 신곡 또한 세련된 프로듀싱과 에픽트레버스의 진심 담긴 보컬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로 해금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게 했다.
청춘의 기억 위에 펼쳐진 에픽트레버스의 목소리, 그리고 풋풋한 사랑의 무게를 담은 ‘I fall in love’는 음원과 드라마 팬 모두에게 설렘과 애틋한 감정을 동시에 안겼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회차가 공개 중인 ‘풋풋한 로맨스’ OST Part.8 ‘I fall in love’는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