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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웨스턴룩 청량 폭발”…엠카에서 무대마저 설렘→시선 머문 이유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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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청춘의 한 페이지가 무대로 펼쳐질 때,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은 한층 더 빛을 발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신곡 ‘LIKE YOU BETTER’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청량감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웨스턴룩을 감각적으로 소화한 멤버들은 트렌디함과 개성을 모두 담아내며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를 남겼고, 고음과 경쾌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무대를 가득 채워 방청객과 시청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위 프로미스나인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음악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20대만의 자유롭고 반짝이는 감정선을 녹여내며 한 곡 안에 다채로운 에너지를 입혔다. 시간이 흐를수록 한명 한명에게서 전해지는 자신감과 팀워크는 더욱 선명해졌고, 팬들 사이에서도 새 앨범이 가진 깊이를 엿볼 수 있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미니 6집 ‘From Our 20’s’는 다채로운 수록곡들과 함께, 프로미스나인만의 서머 송으로서 대중의 높은 기대에 응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색채와 소녀에서 어른으로 향해가는 성장의 힌트를 내비친 프로미스나인은 앞으로도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방송과 예능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폭넓은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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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likeyoubetter#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