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카, 엘르 커버에서 폭발한 강인한 눈빛”…자신감의 본질→새로운 감동 예고

밝은 미소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품은 쿄카가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의 첫 커버를 장식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만의 춤과 색을 펼쳐온 쿄카는 이번 화보에서 글로벌 브랜드 로에베와 손을 잡고 강인함을 넘어선 솔직한 내면을 과감하게 보여주며 패션계와 팬들의 이목을 한몸에 받았다.

화보 촬영을 마친 쿄카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뜨거운 관심에 대한 담담한 태도와,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솔직하게 밝혔다. 쿄카는 “일반적으로는 독특하다고 여겨지는 것도 망설이지 않고 입거나 사용하는 편”이라고 고백하며, “그런 점이 자신감으로 보이는 걸까?”라는 반문과 함께 자신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사랑을 솔직히 드러냈다.

특히 쿄카는 무술적 기술이 녹아든 댄서임을 언급하며 “기술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단언했다. 인간이기 때문에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감정과 자유로운 표현이야말로 자신이 예술가로서, 그리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추구하는 본질임을 강조했다. 무대 위에서 만나는 시선과 오해, 낯선 문화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신감과 자유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쿄카는, “나는 이기려 할 때보다 즐기려 할 때 더 좋은 춤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쿄카는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감을 만든다며, 결과를 좇는 태도보다 자신만의 결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함을 전했다. 서울에 대한 인상과 솔직한 일상 이야기도 놓치지 않았다. 활기찬 도시 서울의 에너지와 조개전골, 냉면, 칼국수, 삼계탕 등 좋아하는 한식에 대한 언급은 쿄카의 인간적인 면모를 한층 가까이 다가오게 했다.

그동안 세계적 무대와 오사카의 거리를 자유롭게 누빈 쿄카가 전한 자신감,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은 엘르 8월호 화보와 공식 웹사이트,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