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정선 꿀커피 맛집 향연”…박승세 가족, 산골 따스함→여량면 베일 벗은 인기 카페

햇살에 눈부신 정선의 산골, 여량면 한가운데서 박승세와 임경순 부부, 그리고 딸 박윤서와 박단비 남매가 이끄는 꿀커피 맛집이 ‘오늘N’ 방송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양봉업에 몸담은 가족이 만들어낸 이 카페는 깊은 산에서 피어난 야생화꿀의 진한 노란빛처럼 진솔한 정성과 순수함을 지닌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은 주인장 가족의 소박한 차림과 바쁜 손길, 내음 가득한 카페 내부 모습으로 시작해 천연 밀랍을 녹여 우려낸 라떼, 꿀을 듬뿍 담은 젤라토 아이스크림 등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꿀 음료를 소개했다. 특히 부부와 두 딸이 함께 만드는 꿀 시음 행사에서는 손님들이 자유롭게 각종 꿀을 맛볼 수 있어 지역 특산물의 진가와 가치를 더욱 빛냈다.

정선의 시원한 바람, 바깥길 따라 둘러앉은 손님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의 순간을 만끽했다. 박승세 가족의 따뜻한 미소와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는 양봉 스토리가 담담하게 더해지며, 꿀을 둘러싼 세상에 소소하지만 커다란 감동을 전했다.

한편,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소망을 담아내는 생활정보 프로그램 ‘오늘N’은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회에서는 ‘이 맛에 산다’, ‘퇴근후N’, ‘저 푸른 초원 위에’ 등 각각의 이야기와 함께 정선 여량면 꿀커피 맛집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깊이 있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