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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센 강빛 아래 진한 포옹”…셀럽 부부의 달콤한 일상→팬심 무장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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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센 강빛 아래 진한 포옹”…셀럽 부부의 달콤한 일상→팬심 무장해제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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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흐르는 파리의 센 강을 배경으로, 김연아와 고우림이 나란히 선 채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얼굴 위로 퍼지는 평온한 눈빛은 카메라 셔터 너머까지 특별한 설렘을 남겼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이 한 장의 셀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팬들에게 소중한 여운을 선사했다.

 

김연아는 최근 “까죽커플”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SNS에 남편 고우림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파리 센 강 위로 펼쳐진 노란 햇살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행복 자체였다. 작은 소품처럼 담긴 이 순간이 프랑스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이들 부부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아우르며, 세상에 첫 공개된 듯 선명한 떨림을 전했다.

“프랑스 센 강에서 미소”…김연아·고우림, 셀럽 커플의 달콤한 순간→팬들 설렘
“프랑스 센 강에서 미소”…김연아·고우림, 셀럽 커플의 달콤한 순간→팬들 설렘

무대 위에서 늘 완벽한 연기를 보였던 김연아의 일상은 전과 달리 꾸밈없는 다정함으로 빛난다.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 파이널을 여러 차례 제패하며 ‘피겨퀸’의 자리에 올랐던 그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무대를 떠난 뒤에도 변함없이 김연아는 다양한 매력과 따뜻한 미소로 팬들과 교감해왔다.

 

결혼 후 김연아와 고우림은 누구보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공유 중이다. 2022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인연을 맺은 후, 사적인 시간마저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복무를 마친 고우림은 전역과 동시에 다시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있어,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렇듯 연인에서 부부로, 그리고 또 하나의 가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일상 속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의 존재는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설렘을 안긴다. 꾸미지 않은 미소와 프랑스의 낭만, 두 사람만의 포근한 공기가 깃든 셀카 한 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김연아와 고우림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많은 이들의 응원이 계속될 전망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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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포레스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