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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100개 광고 신화”…전지적 참견 시점서 일상 격변→세계 무대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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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100개 광고 신화”…전지적 참견 시점서 일상 격변→세계 무대의 이유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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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조명이 사라진 뒤의 고요 속에서 윙은 스스로와 마주한다. 비트박스 챔피언으로서의 그의 리듬은 이제 음악을 넘어 일상의 색깔까지 바꾸며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다채로운 박자에 담긴 진심은 순식간에 현장을 압도하고, 윙을 지켜보는 참견인과 팬들의 시선에는 변화를 예감하는 떨림이 가득했다.

 

세계 비트박스 챔피언 윙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다시 삶의 무대 위로 돌아왔다. 방송을 통해 윙은 지난 출연 이후 완전히 달라진 일상을 솔직하게 꺼내놓았다. 방송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고, 단숨에 광고 100개, 공연 섭외 300건을 돌파하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윙은 예상치 못했던 변화와 쏟아진 관심 앞에 “이렇게 큰 반향을 경험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윙, 100개 광고 신화”…전지적 참견 시점서 일상 격변→세계 무대의 이유
“윙, 100개 광고 신화”…전지적 참견 시점서 일상 격변→세계 무대의 이유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윙의 글로벌 여정과 화려한 인맥이 세밀하게 그려졌다. GD와의 일본 도쿄돔 협업 에피소드, 그 이면을 채운 회식 비하인드 등은 새로운 무대의 이면에 감도는 치열함과 진정성을 함께 전달했다. 세계 최고 비트박서라는 외침에 걸맞게, 윙의 하루하루는 좀 더 특별해져갔다.

 

카메라에 비친 윙의 레슨 현장도 빼놓을 수 없는 다이내믹이었다. 그는 직장인부터 목사까지, 다양한 이들에게 비트박스의 기초부터 노하우까지 정성스럽게 전수했다. 월드챔피언이라는 타이틀보다 ‘제자 양성’에 쏟는 윙의 열정은 또 다른 울림을 낳았다. 한 명 한 명의 제자를 향한 그의 진심 어린 가르침은 이번 방송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방송의 백미는 윙이 소속된 세계 챔피언 크루 ‘비트펠라하우스’와 펼친 특별한 하루였다. 참견인들과 연예계 대표 비트박서 양세형까지 합세한 현장은 금세 축제 분위기로 전환됐다. 크루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거침없는 에너지, 그리고 즉흥적으로 완성된 컬래버 무대는 ‘도파민 폭발’이라는 말 그 자체였다. 환호와 박수, 그리고 웃음 속에서 윙과 동료들은 무대 밖에서는 볼 수 없는 진짜 모습을 보여줬다.

 

새로운 기록과 화제의 한막을 더한 윙의 요즘, 매순간을 쌓아 올리는 그의 태도는 ‘세계 최고’라는 수식과 함께 계속해서 다음의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변화의 흐름, 시청자들은 윙의 내일에 또 한 번의 기대를 걸게 된다. 세계를 뒤흔든 윙과 비트펠라하우스의 진솔한 일상과 무대 이야기는 7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 350회에서 만날 수 있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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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비트펠라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