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김태술, 순백의 미소 속 포옹”…웨딩사진 속 서로 다른 눈빛→신혼 일상 기대감 증폭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감도는 설렘과, 담담하지만 진심이 깊게 묻어난 미소가 서울 한복판을 환하게 밝힌 순간이었다. 박하나와 김태술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둘러싼 모든 순간이 하나의 영화처럼 큰 파장으로 다가왔다. 두 사람이 SNS를 통해 함께한 자리, 그리고 가득 찬 축하와 응원의 말들은 마치 오래된 로맨스 속 명장면을 다시 보는 듯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박하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청순한 미모, 김태술은 깔끔한 슈트와 듬직함으로 시선을 모았다. 웨딩홀을 가득 메운 환한 조명과 두 사람의 설레는 눈빛, 이들 곁에서 함께 울고 웃었던 하객들의 진심이 댓글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신부가 정말 예쁘다”, “행복하세요” 등 축하 인사가 쏟아진 SNS 공간 역시 이 특별한 서사에 온기를 더했다. 박하나는 “영화 같았던 결혼식.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결혼식 장소는 서울 도심 속 호텔로 전해졌으며, 화려함보다 진심이 한껏 부각된 순간으로 남았다.

데뷔 20여 년에 접어든 박하나는 혼성그룹 퍼니를 시작으로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와 ‘천상의 약속’, ‘슬플 때 사랑한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음을 쌓았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보여준 넘치는 에너지와 긍정적인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태술은 프로농구 선수로서 SK나이츠, KGC인삼공사, 전주 KCC 등 다양한 구단을 거치며 프로다운 커리어를 증명했다. 최근에는 감독직에 오른 뒤 다시 한번 방향 전환을 시도하는 등 꾸준히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두 사람의 새출발은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2’에서 더욱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드러난 신혼의 일상은 꾸밈없고 담백했다. 박하나의 섬세한 배려와 김태술의 흔들림 없는 모습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부부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있다. 두 사람이 만들어갈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지붕을 뚫듯 쏟아지며, 시청자들은 앞으로 이어질 둘의 삶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하나와 김태술의 신혼 부부 일상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2’를 통해 솔직하게 공개되고 있어, 다음 방송에서는 어떤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