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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서 재회”…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결별설 잠재운 근황에 주목
국제

“부다페스트에서 재회”…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결별설 잠재운 근황에 주목

김서준 기자
입력

현지시각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함께 있는 모습이 카페 직원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들의 현지 재회 소식은 최근 불거진 결별설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며 대중과 현지 매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페 직원들이 현지 SNS 계정에 올린 단체 사진에는 샬라메와 제너가 밝은 표정으로 함께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직원은 "두 사람이 정말 상냥하고 친절했다"고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제너의 생일 파티에 샬라메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결별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미 연예매체 피플(People)은 소식통을 인용해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며, 서로의 바쁜 일정 때문에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았을 뿐”이라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 @ budapestbaristas_buda
인스타그램 @ budapestbaristas_buda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부다페스트에서 영화 ‘듄: 파트3’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일리 제너는 뷰티 브랜드 경영에 힘을 쏟는 등 글로벌 사업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정으로 전 세계를 오가고 있는 만큼, 이번 만남은 관계의 변함없음을 시사하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미국과 유럽 현지 매체들도 두 사람의 재회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피플 등 주요 연예 전문지들은 “톱스타 커플의 관계가 대중의 이목 속에서 또 한 번 확인됐다”며 화제성을 조명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동행 모습이 공개되면서, 향후 글로벌 미디어와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 역시 “유명인 연인 관계는 사소한 공백도 곧바로 결별설로 이어진다”며 이번 재회가 관계에 대한 확인 신호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공개가 이들의 향후 행보 및 팬덤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주목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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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샬라메#카일리제너#부다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