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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숙, 9기 광수와 2년 결실”…임신 5개월 고백→가슴 벅찬 기대와 진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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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숙, 9기 광수와 2년 결실”…임신 5개월 고백→가슴 벅찬 기대와 진한 축복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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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영숙이 광수와 함께한 결혼 2년 만에 감동적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와 팬들에게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평범한 제주도의 바람과 일상 속에서 공개된 사진 한 장이 진실된 축복의 순간을 예고했고, 한 네티즌의 세심한 질문에 영숙은 망설임 없이 자신의 현재를 나눴다. “예, 그렇게 됐어요. 눈썰미 대박”이라는 솔직한 답변은, 행복을 준비하는 설렘과 미소로 SNS를 물들였다.

 

영숙은 또다시 “우와, 저도요”라며 임신 5개월임을 직접 밝혔고, 이어지는 응원의 메시지에는 “감사해요, 딸이에요”라는 고백과 함께 첫 태아의 성별 역시 공개했다.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에 영숙은 “아직도 잘 모르겠고 그냥 배 나온 사람 같지만 건강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덧붙이며 새 생명을 마주하는 복잡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9기 영숙 인스타그램
9기 영숙 인스타그램

정신과 전문의 광수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나는 솔로’ 9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영숙은 지난 2023년 10월 진중한 여정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둘은 이후 신혼집을 직접 찾는 경험을 ‘구해줘! 홈즈’에서 나누기도 했다. 임신 소식 이후 영숙의 SNS에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으며, 영숙은 일상의 소소한 변화와 태아를 향한 설렘을 속삭이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나는 솔로’ 9기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이제 새로운 가족으로, 그리고 한 생명의 탄생을 앞둔 벅찬 기다림으로 이어진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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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나는솔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