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 100일의 기적”…손담비와 이규혁, 붕어빵 미소 속 가슴 벅찬 변화→집안엔 사랑이 자라났다
밝은 아침, 손담비의 인스타그램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새로운 가족을 품에 안은 기쁨으로 들떠 있던 손담비는 이제 곧 다가올 딸 해이의 100일을 앞두고 감격과 설렘이 뒤섞인 감정을 전했다. 손담비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또렷한 눈매와 오동통한 볼살, 사랑스러운 풍성한 머리숱까지 가진 해이가 반사적으로 미소를 물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따사로운 기운이 전해진다.
해이는 아빠 이규혁을 꼭 닮은 오똑한 콧날과 순수한 표정으로 ‘이규혁 붕어빵’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호기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손담비는 특별히 해이의 첫 100일을 챙기기 위해 직접 굿즈 제작에도 정성을 쏟았다. ‘HAPPY 100 DAYS HAEi’라 적힌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기며 가족과 팬들에게 기쁘고 소중한 의미를 더했다. 해이의 작은 손짓과 호기심 가득한 시선, 오동통하게 오른 볼살마다 근사한 성장의 기록이 촘촘히 새겨졌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서 손담비는 육아와 일상의 순간들을 꾸밈없이 나누며 초보 엄마로서의 감동과 고민을 이야기한다. 최근 영상에서는 해이가 벌써 목을 가누기 시작했다며 놀라움과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나눴고, “해이 얼굴만 보면 피로가 사라진다”는 솔직한 소감으로 새로운 삶의 변화를 진하게 전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음악을 들려주면서, 해이와 함께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이 전해진다.
짧은 시간 동안 해이가 얼마나 빠르게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손담비의 감탄도 이어졌다. “생각보다 빨리 큰다”고 고백한 손담비는 해이의 사소한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 그리고 빠르게 늘어가는 추억이 가족 모두에게 얼마나 값진 선물이 되고 있는지 설명했다. 일상의 작은 변화와 기쁨이 손담비 가족의 공간을 채우고,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해이의 성장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은 긴 시간의 노력 끝에 결혼과 임신, 그리고 건강한 출산으로 한 가정의 틀을 완성했다. 소중한 딸 해이를 품에 안으며 두 사람은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했고, 이 따사로운 변화는 SNS와 유튜브 ‘담비손’을 통해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나날이 무르익는 해이의 미소는 가족 모두에게 기쁨이 되고 있으며, 집안에 번지는 웃음과 행복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손담비와 이규혁, 그리고 해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추억은 더욱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 해이의 100일을 기념하는 손편지 같은 일상의 순간들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계속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