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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의 장난 한 스푼”…주헌, 우정 타투→즉석 로고송에 웃음바다→다음 여행은 누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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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의 장난 한 스푼”…주헌, 우정 타투→즉석 로고송에 웃음바다→다음 여행은 누구 차례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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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처럼 쏟아지는 장난기와 진한 웃음. ‘몬 먹어도 고’에서 몬스타엑스는 무대 밖 우정의 약속을 지키며, 일상 속 작고 우스꽝스러운 장면들마저 진심으로 끌어안았다. 주헌이 가볍게 띄운 로고송 한 소절, 프린트 타투 위로 번지는 멤버들의 웃음, 즉흥적이지만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응원이 미소 속에 퍼졌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자신들이 건 공약을 하나씩 실행하는 미션에 나섰다. 주헌은 준비한 4가지 버전의 ‘몬 먹어도 고’ 로고송을 멤버들 앞에 당당히 선보였고, 장난스러운 의심과 감탄이 뒤섞인 반응에 흐뭇한 미소를 띠었다. 곧이어 아이엠의 프린트 타투 공약이 현장을 달궜다. 아이엠이 직접 헤나로 만든 타투를 선보이자, 기현이 뒷목 타투에 도전했다. 그러나 우연히 ‘몬 먹어도 고’ 문구가 인쇄되는 에피소드가 펼쳐져, 멤버들의 장난기와 웃음이 폭발했다.

“하나씩 풀려가는 우정의 공약”…몬스타엑스·주헌, ‘몬 먹어도 고’ 프린트 타투→폭소 만발 / 몬스타엑스유튜브채널
“하나씩 풀려가는 우정의 공약”…몬스타엑스·주헌, ‘몬 먹어도 고’ 프린트 타투→폭소 만발 / 몬스타엑스유튜브채널

벌칙 타투 게임은 점점 예측 불가한 분위기로 흘렀다. 눈치게임과 가위바위보가 이어지며 셔누와 아이엠이 이마에 각기 다른 모양의 타투를 하게 됐으나, 그 어색함조차 마치 오래된 친구들만이 나눌 수 있는 즐거움이었다. 민혁은 셔누에게 힙합 트렌드를 일깨우는 듯한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달궜고, 주헌은 기현의 손에 맡겨지며 호랑이 얼굴까지 완성해 벌칙 타투의 새로운 웃음 포인트를 더했다.

 

공약 이행의 마지막 주자 셔누는 원대한 국내 여행 계획을 밝혔다. 민혁의 아이디어에 힘입어, 전역을 앞둔 형원까지 팀에 합류하기를 기대하며 1박 2일의 여행과 게임,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했다. 서로를 챙기는 진심과 자발적인 농담, 아무렇지 않게 터지는 웃음이 프린트 타투처럼 오래 남았다.

 

무대와는 다르게 일상 속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여유로운 소탈함과 순수한 에너지로 무심코 스치듯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타투와 로고송, 우스꽝스러운 게임마저 진짜 우정으로 빛난 이번 ‘몬 먹어도 고’는 팀워크와 따뜻함의 본질을 다시금 그려냈다. 몬스타엑스의 밝고 유쾌한 케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어진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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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주헌#몬먹어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