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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새 앨범 기대 고조”…양현석 진심 담은 당부→11월 베일 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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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새 앨범 기대 고조”…양현석 진심 담은 당부→11월 베일 벗나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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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환하게 밝힌 무대 조명 아래, 블랙핑크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블랙핑크의 새 앨범에 대한 희망과 진심을 직접 전하며, 기대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양현석은 이번 영상에서 "블랙핑크 멤버들과 담당 프로듀서들이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제작 과정에서 느끼는 애틋함과 기다림을 드러냈다.

 

그는 “늦어도 11월에는 블랙핑크의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솔직하게 밝혀,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 번 뛰게 만들었다. 아울러, “조만간 블랙핑크의 앨범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다”는 당부에서도, 완성도에 대한 책임감과 음악을 향한 진중한 태도가 묻어나온다.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현재 블랙핑크는 16개 도시, 31회 차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지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 위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입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전 세계의 환호 속에서 존재감을 또렷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이어 10월 대만 가오슝, 11월 자카르타, 2026년 일본 도쿄 등으로 열정을 잇는 여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음악과 무대가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는 가운데, 양현석이 전한 새 앨범 발매 계획이 더욱 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와는 또 다른 감각과 서사가 담길 이 앨범이, 11월의 설렘과 함께 음악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높아진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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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블랙핑크#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