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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더 스토리” 극장·OTT 동시 포문→강호동·고경표 미스터리 속으로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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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김동현, 유병재가 이끄는 대탈출 시리즈의 새로운 모험이 ‘대탈출: 더 스토리’로 확장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합류한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미스터리와 스릴 속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하면서 생경한 에너지와 케미스트리가 더욱 짙어지는 순간이었다. 극장과 OTT에서 동시에 펼쳐질 이번 시즌은 대형 스크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과 긴장감을 온몸으로 전하며, 탈출의 명장면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CGV와 티빙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탈출: 더 스토리’ 특별판은 에피소드 1, 2화 그리고 스페셜 하이라이트까지 122분에 걸쳐 방대한 세계관을 선보인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전국 18개 극장에서만 상영되는 한정 상영관 체험이 신선한 관람 방식을 제시했다. 여기에 극장 한정으로 준비된 ‘기억 이식 감옥’ 세계관의 게임북 세트는 팝콘과 음료, 핫도그와 함께 방탈출 놀이의 재미와 생동감을 선물했다.

CGV 관계자는 팬덤 중심 예능 콘텐츠를 영화관으로 옮긴 이번 시도가 새로운 트렌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대탈출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여정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팽팽한 서사와 치밀한 퍼즐, 여섯 명 출연진의 예측불가한 협동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한편, ‘대탈출: 더 스토리’는 7월 23일 극장과 OTT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베일을 벗을 예정이며, 시청자들은 같은 날 오후 8시 티빙과 tvN에서도 새로운 탈출의 판을 만날 수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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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더스토리#강호동#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