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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전국 투어 압도적 귀환”…전주까지, 기대감 폭발→티켓팅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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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전국 투어 압도적 귀환”…전주까지, 기대감 폭발→티켓팅 전쟁 시작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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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밤, 영탁이 다시 무대를 환하게 밝힌다. 영탁은 ‘TAK SHOW4’ 전주 공연의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서 팬들의 열띤 기대와 함께 전국 투어의 또 다른 열기를 더했다. 아련한 멜로디와 강렬한 에너지로 수많은 추억을 안겨준 그의 단독 콘서트는 서울, 대전, 전주, 대구, 인천 등 전국의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전주 공연은 9월 6일과 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이뤄진다.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4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서, SR석 154,000원, R석 143,000원, S석 132,000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서울 공연이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성대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대전, 대구,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영탁의 이름이 연이어 울려 퍼질 전망이다.

영탁 공식 계정
영탁 공식 계정

특히, 이번 투어는 티켓 오픈마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며 팬심을 실감케 한다. 이미 서울과 대전 공연 예매 시작 후 빠른 매진이 이어진 가운데, 전주 공연 역시 예매 오픈 소식에 많은 이들이 대기 줄에 나섰다. 예매 경쟁이 치솟는 풍경은 영탁이 가진 막강한 티켓 파워와 팬덤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무대 밖에서도 새로움은 멈추지 않는다. 영탁은 오는 22일 김연자와 손잡고 ‘주시고(Juicy Go)’를 발표한다. “봐봐 그래 적잖이 소심한 사람 많아 이래 보이는 나도 꽤나 겁 많아 지레 걱정을 사서 해도 괜찮아 누군들 안 그래요”라는 가사 일부가 포스터로 선공개되며, 섬세한 감정과 진솔함이 담긴 신곡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 ‘주시고’는 지난해 9월 미니 앨범 ‘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에 내놓는 디지털 싱글로, 음원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영탁의 이번 ‘TAK SHOW4’ 전국투어와 신곡 발매는 올여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주 공연 이후 9월 20일, 21일에는 대구, 10월 11일, 12일에는 인천 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추가로 이어질 콘서트 일정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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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탁쇼4#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