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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반려견 곁 소박한 미소”…시크함 속 여유→공감 쏟아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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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반려견 곁 소박한 미소”…시크함 속 여유→공감 쏟아진 근황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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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반려견과 함께 걷는 평범한 거리에 소박한 빛이 번졌다. 늘 매혹적인 무대 위의 모습에 익숙했던 그는 이번엔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를 낀 채, 자연스러운 핏의 일상복으로 자신만의 여유와 시크함을 한껏 드러냈다. 어스름 저녁 햇살을 닮은 포근한 모습에 팬들 역시 잔잔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여러 장의 근황 사진 속 서예지는 자유롭고 편안한 공간에서 반려견을 쓰다듬으며 따스한 미소를 지었다. 반팔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처럼 꾸밈 없이 무심하게 선택한 패션에서도 독특한 모델 분위기가 절로 묻어났다. 선글라스 너머 자연스러운 미소, 반려견을 바라보며 떠올린 듯한 행복감과 평화로움까지 소소하게 전해졌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공개된 일상에 팬들은 “이토록 자연스럽고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반갑다”는 반응을 보냈다.

“편안함 속 시크함”…서예지, 반려견과 산책하며 근황 눈길→일상 속 소박한 매력
“편안함 속 시크함”…서예지, 반려견과 산책하며 근황 눈길→일상 속 소박한 매력

서예지는 드라마 ‘구해줘’와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주목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키워왔고, 한편에서는 논란 한복판에 서기도 했다. 2021년을 전후한 시기에 불거진 사생활 논란과 대중의 이목에 잠시 멈춰섰지만, 깊은 침묵과 자성의 시간을 스스로 감내한 끝에 연기 무대로 돌아왔다. 최근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 출연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과 직접 마주한 그는, 이전보다 더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한층 성숙해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빛바랜 기억 너머 다시 시작하는 자신의 길에서, 서예지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통해 담담한 위로와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휴식과 성장을 거친 뒤에는 팬들과의 건너뜀 없는 소통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서예지가 출연한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은 올해 4월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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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snl코리아리부트시즌7#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