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도쿄 한복판을 물들이다”…CC TOUR 출발점서 폭발적 환호→첫 월드투어 설렘 배가
이브가 도쿄에서 시작된 ‘YVES 2025 COSMIC CRISPY TOUR in ASIA & AUSTRALIA’의 첫 막을 열며 오직 무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짜릿한 순간들을 팬들과 공유했다. 대담한 음악과 눈부신 퍼포먼스로 가득 찬 밤, 이브는 팬들의 숨겨진 설렘을 무대 위에서 더욱 뜨겁게 일깨웠다. 오랜 시간 꿈꿔왔던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이브의 발걸음은 한층 진지하고,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향한 두근거림으로 가득했다.
이번 ‘CC TOUR’는 도쿄를 비롯해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마닐라, 서울 등 총 7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각지의 팬들은 무대에서 쏟아지는 이브만의 강렬한 색채와 세밀한 감성을 생생히 만끽하게 된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퍼포먼스와 독창적 연출, 감각적 비주얼이 어우러진 무대는 도시마다 색다른 긴장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브는 앞서 유럽, 북미, 라틴 아메리카 월드투어에 이어 한층 성숙해진 감정 표현과 탄탄한 무대 운용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최근 세 번째 EP ‘Soft Error’로 국내외 평단과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White cat’, ‘Soap (feat. PinkPantheress)’를 비롯한 여섯 곡은 실험적 사운드와 프로듀싱의 조화로 새로운 음악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세계 곳곳에서 이브의 투어를 기다리는 팬들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연 관람 후기와 예매 인증이 이어지며, 무대에서 쏟아질 감각적인 에너지에 대한 설렘이 메아리치고 있다. 이브는 “각 도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공연마다 새로운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브의 이번 투어는 도쿄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마닐라, 서울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Soft Error’로 한계를 뛰어넘은 음악적 시도에 이어, 현장에서 마주할 라이브 퍼포먼스가 어떤 감정의 파동을 그려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