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여름빛 귓가에 물든 순간”…고요한 아름다움 속 결연한 응원→심연의 감동
하얗게 퍼진 빛과 차분한 온기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배우 예지원이 깊은 시선을 나눴다. 여름의 청명한 햇살처럼 맑고 투명하게 번진 표정, 결이 살아 있는 피부결과 자연스럽게 빗어 넘긴 진한 머리칼은 부드러운 숨결과도 같이 빛을 더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한 채, 살짝 괸 턱선과 깔끔한 자세는 오로지 예지원에게만 초점을 맞추게 만들었다.
화이트 니트 톱과 화이트 배경으로 조화를 이룬 이번 촬영에서, 예지원은 단정함과 담백한 미소, 투명한 눈빛 속에 단단하고 담담한 자신의 내면을 뚜렷이 드러냈다. 한 손을 턱에 대고 다른 손은 가지런히 책상 위에 올린 그 순간, 정적과 호흡의 미세한 결이 고요히 흐르며 온전히 내면의 목소리로 전달됐다. 그림자조차 희미한 공간이기에, 오히려 그의 피부와 표정, 그리고 깃든 감정이 한층 돋보였다.

예지원은 촬영 현장을 담은 게시물과 함께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자신만의 성찰을 전하는 메시지도 남겼다. “글로발 K-메디칼 브랜드 오라클-엠버서더 촬영현장을 공개드려요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삶, 그 안에 깃든 아름다움에 대해 요즘 부쩍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촬영은 저에게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정돈되는 시간이었어요. 조금 더 건강하게, 조금 더 따뜻하게, 앞으로도 그런 시간들로 채워가볼게요. 늘 곁에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신은무죄 지성이면 감천 안티에이징 텐써마 피부케어”라며, 자신과 모두를 향한 바람을 조심스레 풀어놓았다.
이에 팬들은 “늘 빛나요”, “자연스러운 미소가 아름답다”, “변함없이 고운 모습이라 감탄했다” 등 찬사를 건네며 예지원만의 변신과 성장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깊어진 분위기와 내면의 성숙이 이번 화보 곳곳에 스며 있다는 평도 이어졌다.
평온함과 건강한 단정미, 그리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품은 예지원의 이번 화보는 보는 이에게 잔잔한 울림과 함께 슬며시 따스한 용기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