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가족, 햇살 아래 비춘 희망”…안나와 찐건나블리 근황→가슴 벅찬 성장
박주호가 가족들과 함께 보낸 평화로운 여름 한때를 공개했다. 밝게 웃는 나은, 건후, 진우, 그리고 투병을 이겨낸 아내 안나까지, 햇살 가득한 사진 속에서 ‘찐건나블리’ 가족의 단란한 순간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변화무쌍한 일상 속에서도 서로에게 기대고 응원하는 박주호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을 건넸다.
공개된 근황 사진에는 호텔에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는 다섯 식구가 담겨 있었다. 박주호는 “Recharging before next week’s schedule. Love our family time”이라는 소감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환한 미소가 가득한 얼굴들, 그리고 나은과 건후, 진우의 나날이 자라나는 모습이 훈훈함을 증폭시켰다.

특히 박주호, 안나 가족은 최근 방송된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0살이 된 나은은 뮤지컬에 대한 꿈을 담백히 밝혔고, 오빠 건후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의 미래를 그리며 스스로에게 큰 목표를 심었다. 세 식구 막내 진우 역시 천진난만한 에너지로 가족에게 웃음을 안겼다.
안나는 2022년 11월 암 투병 사실을 알렸으나, 이후 꾸준한 통원 치료와 가족의 응원 속에 건강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가족의 따뜻한 일상은 그 어느 때보다 당연하게 여겨진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박주호와 안나는 2015년 결혼해 나은, 건후, 진우를 차례로 얻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와 오래도록 깊은 공감대를 이어왔다. 이들은 최근에 열린 마라톤 행사에서 가족 모두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주변에 긍정의 기운을 전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찐건나블리 가족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박주호 가족의 새로운 시작과 일상이 그려진 모습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