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벨리·찬야 글로벌 무대 치트키”…YG 신인 걸그룹, 춤까지 완벽→차세대 K팝 기대감 폭주

리듬에 몸을 실은 이벨리와 찬야가 익숙하지 않은 무대에서 미소를 머금은 채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직 이름조차 인상적으로 남기지 못한 신인 연습생임에도, 두 사람은 음악이 흐르는 순간마다 완성형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감각을 자극했다. 천진한 표정 뒤를 잇는 자신감과 섬세한 손끝, 그리고 떨림 없는 몸짓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진하게 번졌다.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YG NEXT MONSTER | EVELLI & CHANYA Dance Performance’ 영상에서, 이벨리와 찬야는 랩과 보컬 실력에 더해 춤으로도 글로벌을 향한 포문을 열었다. ‘Dream Doll’의 ‘Oh Shhh’를 배경 삼아 두 사람은 절도 있는 춤선을 그리며, 힙합의 화려한 색채와 함께 무대를 주도했다. 특히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움직임과 당당한 제스처는 자신만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장과 화면 모두를 빛냈다.

현장의 열기는 두 연습생의 완급 조절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에서 증폭됐다. 이벨리와 찬야는 역동적이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동작, 미소 너머의 승부욕, 그리고 무대를 압도하는 자신감으로 하나의 완성된 퍼포먼스를 그려냈다. 아직 데뷔하지 않은 신인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두 사람의 표현력과 흡입력은 이미 무대를 거듭한 아이돌의 수준에 근접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거세게 이어졌다. 이벨리의 랩, 찬야의 보컬, 그리고 이들이 선보인 댄스 퍼포먼스 영상은 총 3860만 뷰를 기록 중이며,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다재다능한 역량에 ‘올라운더 연습생’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웅장한 사운드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두 연습생의 모습은 YG를 대표할 차세대 K팝 걸그룹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였다.

이벨리와 찬야는 월말평가 라이브 무대에서도 랩과 보컬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춤까지 완벽에 가까운 역량을 드러내며,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더했다. 두 사람의 시너지와 여유가 신인임을 잊게 하는 순간들이 연달아 펼쳐졌고, 다양한 콘텐츠마다 한층 성장하는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벨리와 찬야의 이름이 전세계 음악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지금, 앞으로 추가로 공개될 멤버들의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YG 신인 걸그룹이 K팝의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 글로벌 무대의 발걸음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개성 넘치는 두 연습생이 선보인 영상과 함께, 이벨리·찬야 그리고 YG 신인 걸그룹은 국내외 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질 새로운 퍼포먼스 영상과 무대는 추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