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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파자마 천국 속 몽글한 포근함”…순수 일상→꿈결 미소로 녹아든 순간→여운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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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파자마 천국 속 몽글한 포근함”…순수 일상→꿈결 미소로 녹아든 순간→여운만 남았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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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오후, 파스텔빛 몽환이 스며든 어느 공간에서 김나영이 보여준 순간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조용히 두드렸다. 방송인 김나영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파자마 차림으로 꾸밈없는 순수함을 가득 전하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기에 충분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짧은 단발머리에 세련된 감성과 순수한 소녀다움을 동시에 담았다. 하늘색 체크 슬리브리스 파자마와 화이트 프릴 토트백, 그리고 깔끔한 흰 양말과 검정 플랫슈즈가 대비되면서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살아났다. 한쪽 다리를 살짝 들고 포즈를 취하는 동작에서는 장난기와 소녀다운 귀여움이 은은하게 번지며 보는 이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남긴다.

“몽글몽글 꿈결 같았죠”…김나영, 파자마 천국→동화 속 미소 / 방송인 김나영 인스타그램
“몽글몽글 꿈결 같았죠”…김나영, 파자마 천국→동화 속 미소 / 방송인 김나영 인스타그램

폭신한 패브릭, 토끼 인형 등 하우스 노웨어를 상징하는 소품들이 둘러싸인 공간은, 현실과 꿈의 경계가 허물어진 듯한 포근함을 연출하며 파자마 천국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냈다. 김나영은 “슈슈통과 하우스 노웨어가 함께한 파자마 천국에 다녀왔어요 몽글몽글함에 나 잠들뻔!”이라는 진솔한 소감으로, 현장의 느긋하고 따스한 기운을 한 문장에 담아냈다.

 

팬들 역시 “파자마가 정말 잘 어울린다”, “매 순간이 꿈결 같다”, “동심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남기며 김나영의 천진한 매력을 따스하게 응원했다. 무엇보다 현실 속 소박한 일상에 스며드는 동화 같은 이미지는 지친 이들에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여유와 공감을 전해주기에 충분했다.

 

최근 김나영은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신선한 감성 화보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파자마 천국 미소가 팬들에게 전한 몽글몽글한 위로는, 계절이 바뀌는 일상에 담백한 따스함을 더하며, 그녀만의 싱그러움을 이어가고 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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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파자마천국#하우스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