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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무대 위 애교의 폭탄”…트롯 올스타전 전설도 웃다→쟈니리와 손끝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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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무대 위 애교의 폭탄”…트롯 올스타전 전설도 웃다→쟈니리와 손끝의 감동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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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조명 아래 등장한 김소연은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서 한껏 달콤한 표정과 발랄한 제스처로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 무대의 긴장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쟈니리, 윤항기, 김성환 등 트롯 전설들의 두터운 응원과 현장의 찬사가 더해지며, 김소연은 시청자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3라운드가 시작되자 김소연은 오유진, 나상도와 함께 승부의 중심에 섰다. 쟈니리 팀으로 무대에 선 김소연은 쟈니리의 진심 어린 격려에 힘입어 이혜리의 ‘모르나봐’를 선곡했다. 특유의 애교 섞인 무대매너와 센스 있는 퍼포먼스, 사랑스럽게 변주된 안무가 곡에 생명력을 더했고, 김소연의 밝은 에너지로 관객석 또한 물결쳤다. 무대 곳곳에는 쟈니리의 든든한 지원과 김소연의 유쾌한 호흡이 녹아들었다.  

“김소연, 무대 위 애교의 폭탄”…트롯 올스타전 전설도 웃다→쟈니리와 손끝의 감동
“김소연, 무대 위 애교의 폭탄”…트롯 올스타전 전설도 웃다→쟈니리와 손끝의 감동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윤항기와 김성환은 김소연에게 높은 점수를 건네며 진심을 표했다. 이에 김소연은 직접 두 사람에게 다가가 환하게 인사했고, 현장의 온기가 한층 무르익었다. 팀워크와 연륜, 그리고 무대를 장악하는 재치까지 김소연의 다채로운 매력에 객석과 방송가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3라운드의 승리로 쟈니리 팀의 진 의자 쟁탈전을 앞장서 이끌며, 김소연은 자신의 성장 가능성과 무대 장악력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미스트롯3’ TOP7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던 그는 색다른 방송과 무대 활동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매주 다채로운 특집 무대와 넘치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은 매회 뜨거운 호응 속에 이어지며, 김소연을 비롯한 출연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순간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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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트롯올스타전수요일밤에#쟈니리